광주 북구 비엔날레 맛집 목동모밀 !

광주 북구 비엔날레 맛집 목동모밀 !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에 있는 맛집 목동모밀을 다녀왔습니다. 

중외공원 벚꽃 구경 가기전에 저녁식사를 하기위에 미리 봐둔곳에 가봤지만

그곳은 20시 이후에는 식사는 안된다고 하여... 아쉬운 마음에 근처를 돌아다니가

발견한 목동모밀을 들어갔습니다. 

 

목동모밀 또한 사장님께서 마감을 하시는 분위기 였지만

다행히도 저희까지 받아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사장님~~ 

목동모밀은 이렇게 스크린식으로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모밀소바와 고기짬뽕을 먹으려 했으나

너무 늦게간 탓을까요... 고기짬뽕은 재료가 다 떨어져

대신 목동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동은 웬만해선 맛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에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봄이지만 저녁바람이 조금 쌀쌀했는데 국물을 먹으니 몸도 따뜻해서 져서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기대하던 모밀소바가 나왔습니다. 

사실 육수에 적셔 먹는 마른모밀은 처음이어서...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 젓가락을 집어서 육수에 담궈 적셔서 입에서 넣으니 육수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모밀면 또한 탱글탱글 한 탄력 그대로의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와사비를 넣지 않고 먹었는데 와사비를 넣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전부다 넣어서 먹었습니다... ㅋㅋ

 

가격도 위와 같이 착하니

소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려서 먹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얼마전에 먹은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는 소바집보다 맛있습니다. 

목동모밀을 생각하고 가서 먹었는데.. 별루였어요..ㅠㅠ

 

한번더 가서 모밀소바 한번더 먹고 싶게 재방문을 부르는 

용봉동 비엔날레 목동모밀 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벚꽃구경 가서 이뻐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목동모밀 : 네이버